온세미컨덕터, 차량용 지능형 파워 모듈 출시
  • 2018-11-0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H-브릿지, PFC, 정류 브릿지 구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제공
일렉트로니카서 차량용 기술 데모 시연


온세미컨덕터가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에 선도적 수준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온보딩 충전(OBC) 및 기타 고전압 DC-DC 변환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차량용 지능형 파워 모듈(Intelligent Power Module, 이하 IPM)을 출시했다.

FAM65xxx APM16 패키지 소자는 각 OBC와 DC-DC 스테이지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기 위한 H-브릿지(H-Bridge)와 PFC, 정류 브릿지 구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제공해 자동차 고객이 쉽게 내부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벽한 기능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차량용 지능형 파워 모듈 FAM65xxxx>

FAM65xxxx 모듈은EV 및 PHEV 차량 설계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장하는 시장에 발맞춘 제품이다. 보드 공간을 약 50% 절감할 수 있으며, 디스크릿 부품 기반 솔루션에 비해 양산성이 증가된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데다 효율이 좋아 전력 밀도와 시스템 효율을 현저히 향상시켜 차량의 연료 소비 및 CO2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IPM은 최적화된 부품과 내부 레이아웃으로 뛰어난 열 성능을 구현해 디스크릿 솔루션과 기타 전력 모듈에 비해 더욱 안정적인 동작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부설계된 고전압 커패시터를 통해 전자파 간섭(EMI)을 낮췄다.

이 장치는 초당 5킬로볼트(kilovolts) AC에 대하여서도 완벽한 절연 성능을 보여주는 내부 DBC(direct bonded copper)를 구조를 사용하고 있어서 디스크릿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요구되는 절연 시트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한층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조할 만한 것은 가장 엄격한 최신 차량 규정인 AECQ 101과 AQG324를 준수하기 때문에 안전성(Safety)과 안정성(Reliability)도 한층 강화된 점이다. 

일렉트로니카에 마련된 온세미컨덕터 부스에서는 새로이 선보이는 FAM65xxxx 모듈을 비롯해 차량 전기화, 자율 주행, 조명 기술 등 다양한 분야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할 여러 혁신적 반도체 솔루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그 중에는 30cm부터 수 미터에 이르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물체 위치를 삼각법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초음파 센서 데모 시연도 있다. 추가적으로 자동차의 전방 카매라에 요구되는 고 신뢰도, 고해상도, 고 다이나믹 레인지(HDR) 그리고 저조도 성능을 제공하는 온세미컨덕터의 AR0233과 AR0820 CMOS 이미지 센서 시연을 통해 온세미컨덕터의 폭넓은 센싱 기술을 강조할 예정이다.

고급 기능과 유용성, 저전력 기능을 갖춘 LED 조명이 자동차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저가 플랫폼부터 고급 차량에 빠르게 탑재되는 추세이다. 전방 및 후방 조명 장치를 위한 온세미컨덕터의 LED 드라이버 솔루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개발되고 있으며, 일렉트로니카 데모 시연에서 웰컴 라이팅, 부드러운 밝기 조절 및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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