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백업에 최적화 된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 발표
  • 2018-08-2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빔(Veeam) 백업에 최적화된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 구현 가능
가상화 환경에서 테이프 스토리지와 연결, 쉽고 빠르게 데이터 백업본 생성 및 관리 지원

 
퀀텀이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업체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가상화 환경에서 테이프 스토리지와 연결시켜 쉽고 빠르게 데이터 백업본을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단일 SKU(최소유지상품단위: Stock Keeping Unit) 구매 모델로 이용이 가능해 고객들이 빔(Veeam)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에 최적화된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난 3년간 랜섬웨어 공격이 크게 급증했으며, 공격자들은 10억 달러(한화 1조1천억원) 규모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퀀텀의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는 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저장 매체인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는 물리적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랜섬웨어 및 멀웨어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고객들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대표적인 성공적인 사례의 일환으로 테이프를 활용하면 데이터 손상을 방지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에 빔(Veeam) 백업 및 복제를 위한 테이프 백업을 생성하려면 빔(Veeam) 테이프 서버를 위한 외부의 전용 물리적 서버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다. 퀀텀은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칼라(Scalar) i3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에 직접 Blade 서버를 제공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접근법은 외부 전용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들은 가상화 기반 백업 복제를 위한 빔(Veeam) 환경에서 테이프 백업을 보다 용이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이 새로운 양사 통합 솔루션은 단일 SKU(Stock Keeping Unit) 구매 모델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판 및 파트너사들이 고객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퀀텀은 빔과의 오랜 협업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퀀텀 솔루션은 디스크와 테이프를 결합하여 빔(Veeam) 환경을 위한 고가용성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퀀텀의 디스크기반 데이터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 중복제거(deduplication) 어플라이언스'에 가상화 기반 데이터 이전 관리 솔루션인 ‘빔 데이터 무버(Veeam Data Mover)’를 내장하여 고객들이 DXi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파일, 애플리케이션, 가상 서버를 모두 원활히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데이터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테이프로 구성된 퀀텀의 다계층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는 VAS(Veeam Availability Suite)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고객에 맞춤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여 비용 및 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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