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날개 달다
  • 2018-05-28
  • 김영명 기자 ymkim@elec4.co.kr

멀티-테넌트/멀티-티어 기능·다양한 서비스 단일 솔루션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새로운 수익돼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량, 200% 성장과 함께 39PB(페타바이트) 돌파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자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량이 39PB(페타바이트)를 돌파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백업, 재해 복구 서비스 비즈니스가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의 데이터 보호 디바이스의 수량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으며, 기업 고객들의 숫자는 전년대비 151% 증가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전세계 서비스 공급업체(SP) 2,000여곳과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Acronis Data Cloud) 플랫폼을 사용해 백업, 재해복구, 파일 공유와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은 의무 사용 기간이 없는 무료 체험판이 제공되며, 싱글 설치와 멀티-테넌트/멀티-티어 아키텍처, PSA 및 RMM 툴과의 네이티브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아크로니스 플랫폼의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 내에서 손쉽게 기존 시스템을 교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고유의 니즈에 맞춤화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선 투자 비용이 없고, 유연한 라이선스 모델과 아크로니스 호스팅, 하이브리드, 서비스 공급업체 호스팅 등 다양한 구축 모델을 제공해 기존의 서비스 딜리버리 모델을 방해하지 않고 기존 인프라에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상향판매(upsell)가 용이하고, 적용이 간편한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탈율을 낮출 수 있다.
 
아크로니스, 폭넓은 기술 파트너십 확장


아크로니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선도기업으로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랜섬웨어 차단 기술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아크로니스는 폭넓은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솔루션의 기능, 사용성,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주요 기술 파트너십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통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Microsoft Azure Cloud)와 통합 ▲글로벌 솔루션업체와 협력하여 데이터 보호 서비스 제공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능 적용 ▲사하라 포스 인디아 F1 레이싱 팀, 아크로니스와 함께 경기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전략 수립 등이 있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기업 중 79곳에서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등, 아크로니스는 자동차, 제조, 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존 자니(John Zanni) 사장은 "아크로니스의 최근 투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강력한 이점을 제공하는데 집중되어 있다"며 "특히 서비스 공급업체 고객들은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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