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고효율 쿼드 출력 모놀리식 스위칭 레귤레이터 발표
  • 2018-02-27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3V ~ 42V 입력에서 동작하는 42V 쿼드 출력
트리플 모놀리식 동기식 벅 컨버터 및 부스트 컨트롤러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42V 입력이 가능한 고효율 쿼드 출력 모놀리식 스위칭 레귤레이터 신제품 Power by Linear™ LT860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연성이 뛰어난 이 신제품은 부스트 컨트롤러 1개, 고전압 2.5A 및 1.5A 동기식 스텝다운 채널 2개, 그리고 저전압 1.8A 동기식 스텝다운 채널 1개를 통합하고 있어 총 4개의 독립된 출력 제공이 가능하다.

LT8603은 벅 컨버터의 입력을 제공하기 위해 부스트 컨트롤러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밀하게 제어된 3개의 전압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입력이 제어된 출력 전압 이하로 크게 떨어지는 경우에 유용한데, 예컨대 자동차 콜드 크랭크 또는 스타트-스톱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압이 3V 정도로 낮게 떨어질 수 있다. 구성을 달리하여, 부스트 컨트롤러를 스텝다운 출력 중 하나로 구동하면 4개의 정밀 제어된 출력을 매우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에 제공할 수 있다.
 


LT8603의 트리플 벅 동기식 정류 토폴로지는 최대 93%의 효율을 제공하고,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은 무부하 스탠바이 상태일 때 28µA(고전압 채널 활성화 상태) 이하의 대기전류를 유지하므로 올웨이즈-온(always-on)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T8603은 EMI 방출이 적어 2M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도 CISPR 25, Class 5 EMI 요건을 충족한다. LT8603의 스위칭 주파수는 250kHz ~ 2.2MHz 사이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해당 주파수 범위내에서 동기화될 수 있다.
 
LT8603은 최소 온타임이 85ns(max)로 낮은 데다 캐스케이딩 토폴로지를 지원하여 2M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도 16VIN에서 0.8VOUT 의 스텝다운 변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설계자는 AM 라디오 같이 잡음에 민감한 핵심 주파수 대역을 피하고 매우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활용할 수 있다.

입력 전압 범위가 3V ~ 42V로 넓어 3V 정도로 낮은 최소 입력 전압과 40V가 넘는 로드 덤프 과도 전압을 갖는 콜드 크랭크 및 스톱-스타트 상황에서 레귤레이트가 반드시 필요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각 채널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파워온 리셋과 파워굿 인디케이터는 전반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보장한다. LT8603의 40핀 열 성능 강화 6mm x 6mm QFN 패키지와 높은 스위칭 주파수는 외부 인덕터와 커패시터를 소형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컴팩트하고 열 효율적인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LT8603은 열 성능이 강화된 40핀 6mm x 6mm QFN 패키지로 제공되고 있다. 2개의 온도 등급 제품들이 제공되는데, 확장형 E 등급과 산업용 I 등급 제품들은 –40°C ~ 125°C 에서 동작한다. 모든 버전의 제품들이 재고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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