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6000F 시리즈’ 발표
  • 2018-02-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엔터프라이즈 엣지단 확장, 인터페이스 옵션 제공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전문 업체인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6000F(FortiGate 60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6000F(FortiGate 6000F)’는 포티넷 섀시(chassis)급에서 제공하는 검증된 성능을 컴팩트한 어플라이언스 폼 팩터에 탑재하기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 프로세싱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트래픽 처리능력과 함께 지능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는 모바일 기기 및 IoT 사용이 증가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엣지단에 암호화된 데이터 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엣지단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는데 필요한 대역폭, 처리량, 세션 용량에 대한 요구사항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공격 범위가 확대되고 위협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연결된 모든 장치에 대한 지능적인 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최적의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소규모의 물리적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트래픽 처리 용량을 원활하게 늘릴 수 있고, 컴팩트한 최첨단 인터페이스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엣지단에서 암호화된 트래픽 보호에 필요한 고성능을 제공해야 한다.
 
차세대 포티게이트(FortiGate)와 하드웨어 아키텍처

‘포티게이트 6000F(FortiGate 6000F)’ 시리즈에는 ‘포티게이트 6300F’와 ‘포티게이트 6500F’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세밀하고 용이한 관리가 가능한 컴팩트한 NGFW 어플라이언스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술에 통합되어 있다.
 
업계 최초의 보안 어플라이언스인 포티넷의 차세대 하드웨어 아키텍처는 최첨단 모듈형 보안 섀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형화된 블레이드 버전인 컴팩트한 내부 프로세싱 카드를 활용한다. 각 프로세싱 카드는 여러 개의 12-core CPU, SPU보안 전용 처리 칩(Security Processing Units), 컨텐츠 프로세서 9세대 칩(CP9), 네트워크 프로세서 6세대 칩(NP6)를 하나의 개별 장치에 통합한다. 포티게이트 6000F 시리즈는 3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10 개의 개별 프로세싱 카드를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높은 탄력성 및 세션 확장과 같은 섀시형만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의 컴팩트한 어플라이언스 폼 팩터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속도로 지능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아키텍처는 개별 프로세싱 카드간 작업을 지능적으로 분산 부여하는 새로운 맞춤형 DP3(Distribution Processors) 전용 칩을 사용해 하드웨어 로드밸런싱과 같은 이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을 총괄하는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채택하면 엔터프라이즈 엣지단에서 검사해야 하는 트래픽 용량이 크게 증가한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된 트래픽과 더불어, 5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요구하는 NGFW까지 고려되어야 한다. 포티게이트 6000F 하이엔드 방화벽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위협 방어 및 암호화 검사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방어 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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