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모듈 내 IoT 개발 환경 ‘AppZone 4.0‘ 발표
  • 2017-12-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BLE 모듈에서 스크립트 언어 루아(Lua) 지원, PC에서 AppZone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에뮬레이터 추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오늘, IoT 개발 환경인 ‘IoT AppZone 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AppZone 4.0은 기존 ‘AppZone C’의 기능을 확장한 버전이다. 에뮬레이터를 추가하고, 프로세싱 파워 및 리소스가 제한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 되어있는 가벼운 스크립트 언어인 루아(Lua)를 지원한다. 또한, 정적 라이브러리(Static Library)를 강화하여 복잡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와 기존 코드 베이스 통합을 간소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텔릿 IoT AppZone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www.telit.com/developer-zone/iot-app-zon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oT AppZone은 텔릿 IoT 모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개발자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디버깅, 실행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이를 구성하고 있는 이클립스(Eclipse)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IDE)은 IoT를 위한 툴, 라이브러리, 온라인 문서 및 샘플 코드를 갖추고 있다. AppZone C는 주력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서 RTOS(실시간 운영 체제) 에서 실행되며, 최적화된 성능과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PI 풀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모뎀, 하드웨어, 주변장치, 운영체제 및 기타 서비스에 액세스가 가능하다.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로서 여러 제품과 기술 간의 코드 이식성(code portability)을 제공한다.
 
요시 모스코비츠(Yossi Moscovitz) 텔릿 제품/솔루션 부문 대표는 “BLE 모듈에 에뮬레이터와 루아를 추가하고, IoT AppZone을 개선하여 개발자들이 코드를 신속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AppZone의 사용자 범위도 넓혔다. 저전력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디바이스의 앱 개발자들도 모듈에서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어 하드웨어 통합과 개발 간소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저전력 디바이스는 향후 수 년간 이어질 IoT의 초고속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주요 분야다.

IoT AppZone 4.0은 텔릿 IoT 모듈, 커넥티비티 및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적용되어 센서네트, 초박형 모니터, 초경량 트래커와 같은 복잡한 비즈니스 케이스에 비용과 성능 모두를 충족하는 고확장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텔릿 주력 제품군인 xE910 Family와 소형 xE866 Family의 여러 2G, 3G 및 LTE 모듈에 애플리케이션 임베딩을 지원한다. 개발자는 추가된 루아 스크립트 언어를 통해 텔릿 BLE 모듈인 BlueMod 42 Family에서 실행할 수 있는 코드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루아(Lua) 스크립트 언어 지원
- 개발자의 PC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및 테스트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
- 정적 라이브러리 관리 기능 향상
-  UI 향상을 통한 사용성 개선 및 워크플로우 간소화
- 확장된 샘플 앱 세트
 
IoT AppZone은 텔릿의 서비스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사용하기 쉽고 폭넓은 리소스를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에서 에지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전송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로 접속하고, 펌웨어, 애플리케이션, 구성 파일 및 보안 기능을 무선(OTA)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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