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2채널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넘나드는 T11 출시
  • 2017-11-2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 버튼부를 중심으로 사운드바와 2채널 스피커를 오가는 디자인
- 강력한 60W 출력과 80Hz부터 20KHz 전음역대를 아우르는 사운드
- 최신 블루투스 4.2 탑재로 음손실을 최소화한 무선 연결 지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24일,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분리형 사운드바 T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제안하는 64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인 T11은 표면적으로 일반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가운데 위치한 은색 버튼부를 중심으로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폼 형태의 독특한 제품이다.
 
최근 대형 TV의 트렌드는 말 그대로 대형 패널과 더불어 얇은 베젤이기에 필수적으로 공간이 필요한 스피커의 공간 부족으로 사운드의 출력이 아쉬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체 스피커를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캔스톤이 제안하는 T11은 가장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캔스톤 T11이 가지는 트랜스폼의 장점으로 인해 선택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스타일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면 사운드바 형태로 TV 앞에 배치해 TV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동봉되는 스탠드 브라켓을 이용해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한다면 음분리도가 향상, 스테레오 기반의 60W의 고출력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캔스톤 T11은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중앙의 금속 느낌의 실버 컬러 기반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2채널로 사용시에는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 브라켓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소비자라면 T11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11은 듀얼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과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엠프를 적용해 일반 TV의 약 4배에 달하는 6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음악을 청취할 때는 물론 TV를 시청할 때도 미세한 효과음을 놓치지 않고 출력해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0Hz에서 20KHz 음역대까지 지원해 TV 스피커로 듣지 못했던 미세한 사운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르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스기기와의 연결을 제공, Bluetooth 4.2, AUX, Optical 입력을 지원하며 입력소스 및 볼룸조절 뿐만 아니라 트레블, 베이스까지 조절 가능한 리모콘을 제공하여 자신의 설치 환경에 맞추어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캔스톤 T11은 블루투스 V4.2 칩셋 탑재로 음손상 최소화는 물론,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음악 및 영화 감상이 가능. TV 스피커로써의 기능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사운드바는 물론 2채널 스피커로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의 스피커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인테리어 효과에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구성으로 스피커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랜스폼 형태의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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