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와 이마하라, 증강현실이 더 똑똑한 도시 건설에 일조하는 방법을 파헤치다
  • 2017-09-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전세계에 전자 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유명 엔지니어 출신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수상 경력이 있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의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마하라는 캘리포니아 주 LA를 방문해서 다큐리(DAQRI)의 혁신가들과 엔지니어들을 만나 증강현실 기술이 현대 건축과 제조 방식에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연구소에서 이마하라는 다큐리의 새로운 AR 스마트 헬멧을 착용하고 AR 기술을 도입하면 건설 프로젝트가 어떻게 더욱 똑똑하게 진행되는지 알게 된다. 더욱 똑똑해진 건설 현장은 안전도 개선, 더욱 안정적인 구조, 제조 과정에서 인간의 능력 향상, 전반적인 효율성 개선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는 마우저의 공급사 아나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몰렉스(Molex)가 후원한다. 방송은 미래 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첨단 기술과 관련해 주요 공급사의 최신 제품과 독점 인터뷰 영상, 기사, 블로그 글, 전자책 등으로 구성된다.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진정 혁신적인 기술은 우리 주변의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뿐만 아니라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예상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며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시리즈의 최신 방송에서는 혁신가들이 AR과 VR 기술들을 미래 도시를 만드는 실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자세하게 다루었다”고 덧붙였다.

이마하라는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은 똑똑한 건축의 미래이며 이제 겨우 가능성을 보기 시작했다”며, “다큐리는 시각적 설명, 실시간 경보, 3D 매핑 등 현장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증강현실을 뛰어난 기술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는 전자 부품 산업에서 가장 가시적이고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으로, 수퍼히어로 기술의 실제 구현, 3D 프리터를 이용해 드론으로 움직이는 반 자율운행 자동차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마우저는 시리즈를 통해 인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해결책 모색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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