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CharIN에 참여해 전기차의 글로벌 표준 지원
  • 2017-02-0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 지원을 위해서는 적절한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분야의 세계 선도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세계 표준화를 지원하는 국제 전기차 충전 협회(CharIN: Charging Interface Initiative e.V.)에 참여하고 있다. CharIN의 목표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위한 충전 시스템의 세계 표준을 개발, 확립 및 촉진하는 데 있으며,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은 에너지 효율적인 급속 충전 인프라의 표준화를 전세계적으로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자동차 시스템과 안전 관련 노하우 및 첨단 소재에 기반한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으로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CharIN에 자동차 안전 및 데이터 보안, 그리고  전기차 분야의 광범위한 시스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CharIN 회원사로서 인피니언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전기차 충전기 구현 및 고도로 효율적인 오프 보드 충전기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인피니언, 전기차 확산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 

전기차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행 거리를 늘리고 특히 배터리와 관련된 가격 인하가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커넥터와 통신 인터페이스를 갖춘 적절한 충전 스테이션 인프라 및 스마트 그리드가 요구된다. 인피니언의 반도체 솔루션은 배터리 가격, 주행 거리, 충전 인프라, 스마트 그리드 등 모든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다. 

에너지 부문에서 인피니언의 솔루션은 바람과 태양을 이용한 에너지 발전, 송전, 그리고 에너지를 배터리로 공급하고 전기차에서 다시 에너지를 그리드로 공급하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인피니언의 보안 노하우는 충전 스테이션에서 안전한 결제를 지원하고, 주차된 전기차에서 남는 에너지는 그리드로 되돌려 보내 다른 소비자의 피크 수요를 보충한다. 충전기는 전기 에너지의 양방향 교환을 위한 반도체를 추가로 탑재할 수도 있다. 전기 공급업체를 통해 요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충전 스테이션과 차량의 통신 인터페이스에 인증 및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위한 보안 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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