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E-Cool 툴셋이 새롭게 포함된 ‘STAR-CCM+ 버전 11.06’ 출시
  • 2016-10-2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 엔지니어들에게는 기술적 혜택을, 고객사에는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 제공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제조운영관리(MOM)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STAR-CCM+® 소프트웨어 버전 11.06’을 발표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툴인 본 제품의 최신 버전은 엔지니어들이 더 나은 설계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제조사들이 구축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se)를 최적화하고 혁신 구현을 지원하는 지멘스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Smart Innovation Portfolio)와도 연계된다.

STAR-CCM+ 버전 11.06은 전자냉각툴셋(E-Cool)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Cool 은 기판레벨과 시스템 레벨 전가기기의 열성능을 분석하는 전자부품을 원활하게 제작 및 조작할 수 있게 한다. STAR-CCM+을 통해 업계 표준인 IDF 파일을 생성하거나 팬, 방열판, 칩, 기판과 같은 부품에 불어들일 수 있다.

장 클로드 에콜라넬리(Jean-Claude Ercolanelli)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전자시스템의 열효율 향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제품은 제품 설계 공간 전체를 빠르게 관리 및 분석해 산업공학 분야의 각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STAR-CCM+ 버전 11.06은 혁신적인 E-Cool 도입 외에도 다양한 기능 향상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술과 생산성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대폭 커졌다.

Source Smoothing 기술은 여과 보일러, 유동층 보일러, 혹은 바이오매스 보일러 타입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자동적으로 기저의 전산유체역학(CFD) 메시를 평탄화, 조대화해 DEM 계산이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DEM 시뮬레이션의 계산시간을 단축, 엔지니어들이 보다 많은 설계 구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Adaptive Multiple Size Group Population Balance (A-MUSIG)는 노즐, 오르피스를 통한 다상 유동, 그리고 기포 유동 혹은 반중력 유동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사용자는 분산상, 유적 혹은 입자가 각기 다른 크기로 분포되어 있는 유동을 정확하게 모델화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Simulation Tree Comparison 기능은 각기 다른 두 가지 케이스로부터 시뮬레이션 셋업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어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 사용자는 다양한 베스트 프렉티스를 통해 차이와 변화를 손쉽게 식별해 시뮬레이션 셋업 점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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